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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위 추락이 부른 초강수”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 전격 경질…단장·수석코치까지 동반 ‘싹둑’
1.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구단이 꺼낸 칼
7월 14일 오후 4시,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보도자료 한 장으로 홍원기 1군 감독·고형욱 단장·김창현 수석코치 보직 해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휘봉은 설종진 2군 감독이 임시로 맡습니다. 한 구단에서 감독‧단장‧수석코치 동반 경질은 KBO 리그 사상 초유의 일로 기록됩니다. 네이트 스포츠연합뉴스TV
2. 왜 이렇게까지? 타임라인으로 짚어보기
날짜팀 상황 & 주요 사건비고
2023.10 | ‘포스트 이정후’ 시즌 10위 마감 | 팀 OPS·ERA 10위, 투타 동반 부진 |
2024시즌 | 3년 연속 하위권 → 프런트 “젊은 투수 육성” 명분 유지 |
9위 |
2025.04 – 05 | 주축 투수 로젠버그·안우진 모두 부상 이탈 | ‘IR 공백’ 보강無 |
07.06 | 감독 “로젠버그 시즌아웃 가능성” 공식화 | 전력 약화 인정 SportsChosun |
07.10 | LG전 0–9 패, 전반기 최종 성적 27승 55패 (승률 0.329) ‘단독 10위’ |
평균 관중 8,900명(리그 꼴찌) |
07.14 | ★ 홍원기 감독·단장·수석코치 동시 경질 | 설종진 2군 감독 대행 체제 발표 코리아타임스연합뉴스TV |
📉 전반기 팀 OPS 0.652·ERA 5.18, 수비 실책 1위까지 겹치며 “올해도 꼴찌” 위기감이 ‘트리플 경질’ 방아쇠가 됐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3. 키 플레이어들의 부상 & 전력 공백
- 투수진: 외국인 원투 펀치 로젠버그(팔꿈치)·스티븐스(햄스트링) 동반 이탈.
- 타선: 이정후 MLB 진출 공백 이후, 톱타자 출루율 리그 9위.
- 불펜: 전반기 블론세이브 23회, 승계주자 실점률 2위.
결국 “프런트의 외인 스카우트 실패+코칭 스태프 돌파력 부재”가 한꺼번에 도마에 올랐습니다.
4. 설종진 대행 체제, 시즌 후반 가이드라인
과제구단 입장
외국인 교체 | 2장 모두 교체 검토… 이미 MLB 트리플A 투수 2명 접촉(구단 소스) |
유망주 콜업 | 최고 구속 152㎞ 김도현·2루수 김민우 7월 말 콜업 예정 |
감독 선임 | 전반기 종료+포스트시즌 불발 시 “10월 공개 공모” 가능성 언급 |
5. 팬·여론 반응 살펴보기
- “늦었지만 바꿀 건 바꿔야” vs “감독만 희생양… 프런트 책임 회피”
- 현장선 “단장까지 자른 건 성적+관중 모두 최악이라 오너가 칼 빼든 것” 해석
- SNS 해시태그 #키움새출발 #설종진대행 실시간 급상승 X (formerly Twitter)
6. 짧은 전망
- 단기 성적 반등 기대치는 크지 않다. 외국인 교체·부상 복귀까지 최소 한 달 이상.
- 새 감독 후보군 : 서건창·박병호 등 ‘팀 레전드 출신 지도자’ 카드가 팬덤 결집에 유리.
- 프랜차이즈 재건 브랜드 전략이 없다면, 이번 경질은 “응급수술→결국 재발”이 될 공산이 크다.
🏁 마무리
감독 한 명 경질도 큰 결정인데, 단장과 수석코치까지 ‘동반 아웃’된 사례는 그만큼 구단이 벼랑 끝이라는 뜻입니다.
올스타 휴식기가 끝난 뒤 키움이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그리고 ‘포스트 홍원기 체제’가 구단 체질 개선의 첫 단추가 될지—후반기는 성적보다 방향성을 보는 재미가 더 클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이번 경질, 타당했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새 사령탑으로 누가 어울릴까요? 댓글로 함께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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