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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정지 메일이 왔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 둔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하루아침에 수익 창구가 닫히는 ‘계정 정지’만큼 무서운 경고는 없습니다.
한 번 정지되면 최소 30일, 심하면 영구 퇴출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지 유형 → 실제 사례 → 대응 절차 → 예방 전략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1. 애드센스 계정 정지, 세 갈래로 분류하기
카테고리대표 위반핵심 요약
① 클릭 관련 | • 유효하지 않은 클릭(자체 클릭·클릭 조작 툴) • “광고 눌러 주세요” 문구 |
트래픽 조작은 무조건 즉시 정지. ‘의심 활동’만으로도 적용 가능 |
② 콘텐츠 관련 | • 저작권 침해(무단 이미지·동영상) • 불법·폭력·성인, 의료·금융 사기 |
티스토리 특유의 “짤·캡처” 문화가 위험 요인 |
③ 계정·서류 관련 | • 동일 명의·주소의 다중 계정 • PIN 우편‧세금정보 미제출 |
정보 불일치, 서류 지연만으로 ‘보류→정지’ 단계 전환 |
TIP
애드센스 팀은 ‘광고 클릭 패턴’ 데이터를 10여 가지 이상 AI로 실시간 분석합니다. 국적·브라우저·체류 시간·광고 ID를 종합해 1%만 이상해도 계정에 플래그가 꽂힙니다.
2. 실제 사례로 보는 정지 스토리
유형사례 요약결과
자체 클릭 | 신생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 30명인데 하루 20클릭 발생 → 24시간 내 즉시 정지 | 항소 불가·영구 퇴출 |
지인 클릭 | 네이버 카페 회원들이 “새 글 축하 클릭” 릴레이 → CTR(광고 클릭률) 25% 급등 | 30일 정지 + 수익 몰수 후 복구 성공 |
저작권 음악 리뷰 | K-POP 신곡 MV 캡처 + 가사 전문 삽입, 광고 삽입 상태 | 1차 경고 → 수정 후 복구 |
성인 키워드 | 다이어트 약 후기 중 “부작용 사진” 노출, 애드센스 삽입 | 7일 이내 콘텐츠 삭제·광고 태그 제거 → 계정 유지 |
다중 계정 | 법인 계정·개인 계정 각각 신청, 동일 주소 | 서류 요구→8일 미제출로 영구 정지 |
3. 정지 메일이 왔을 때 48시간 대응 플로우
- 메일 전문·정책센터 캡처
- 사유·날짜·정지 형태(일시·영구) 확인.
- 애널리틱스·애드센스 통계 다운로드
- CTR, 페이지 RPM, 유입 로그를 보존 → 항소 근거.
- 정지 유형별 즉시 조치
- 클릭 관련: IP 차단 플러그인, 유입 출처 로그 첨부.
- 콘텐츠 관련: 문제 글 비공개·광고 코드 제거.
- 항소 폼 작성(appeal)
- 48시간 내 1회 제출이 원칙. 서술 팁:
① “정책 숙지 부족”보다 “문제 인지 후 조치” 강조
② 로그·캡처 첨부로 객관 증거 제시
③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시스템(플러그인, 교정 프로세스) 언급
- 48시간 내 1회 제출이 원칙. 서술 팁:
- 대기 기간
- 1~2주 소요. 재항소는 1회 한정, 근거 추가 없으면 승산↓.
4. “복구 성공” 사례의 공통점
- 빠른 인정 : 변명 대신 잘못된 요소 즉시 삭제.
- 데이터 제시 : 호스팅 로그·애널리틱스 원본 제출.
- 재발 방지 플랜 : 댓글 모니터링, 유효 클릭 필터 적용, 저작권 확인 툴 사용 등 ‘앞으로’ 강조.
5.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특히 주의할 4가지
- 짤·캡처 사용 습관
- 네이버·다음 뉴스 캡처는 ‘공정 이용’ 범위라도 광고가 있는 페이지에선 금지.
- “더보기 버튼에 광고” 배치
- 스크롤 낚시(Click-bait)로 간주되어 페널티 위험.
- 무단 스크랩 콘텐츠
- 티스토리는 ‘정보성 스크랩’이 잦기 때문에 원문 허락·출처 링크 필수.
- 호스팅 IP 과다 클릭
- 같은 카페·밴드 방문자 반복 클릭은 AI가 이미 패턴화. 차단 플러그인·리캡차 설치 권장.
6. 계정 정지를 예방하는 7가지 체크리스트
- CTR 10% 초과 시 즉시 로그 분석
- 유효 클릭 보호 플러그인(AdSense Invalid Click Protector) 적용
- 이미지·영상은 라이선스 확인 후 업로드
- 민감 키워드(성인·의약·도박) 글엔 광고 코드 제거
- 1인 1계정 원칙, 가족 명의 계정도 동일 주소면 위험
- 분기별 정책 업데이트 구독
- Google Search Console·Analytics 연동으로 유입 출처 실시간 모니터링
📝 결론: “애드센스 정지는 통보가 아닌 확정 판결”
구글은 의심 단계에서도 ‘계정 보류’→‘정지’ 단계까지 여러 경고 신호를 보냅니다. 대부분 “무심코 넘긴 메일·대시보드 배너”를 놓쳐 사고를 키웁니다. 핵심은 ▶로그 보존 ▶즉시 수정 ▶증거 기반 항소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예외가 아닙니다. 눈길을 끌기 위한 과감한 제목·짤집계가 반복되면 어느 날 수익 창구가 닫힐 수 있습니다. 한 번 당해 봐야 알까요? 당해 보기 전에 대비합시다. 오늘도 안전한 애드센스, 깨끗한 티스토리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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