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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자 명단 발표! 기대주들의 입대 소식

by 율벚꽃 202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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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황동재부터 한화 김기중까지… 프로 유망주 14인의 상무 입대, 누가 합격했나?


2025년 KBO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자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군 복무와 프로야구를 병행할 수 있는 상무 피닉스는 매년 많은 관심을 받는 팀인데요. 특히 1군에서 활약하던 유망주들의 입대가 확정되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단별 최종 합격자 현황과 상무 피닉스에 대한 기본 정보, 복무 일정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상무 피닉스는 어떤 팀일까?

상무 피닉스는 국군체육부대 산하의 야구단으로, KBO 퓨처스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입대 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곧바로 상무로 배치되어 야구 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출전이 가능한 이 시스템은 선수들에게 '공백 없는 커리어'를 가능하게 만들어 주죠.
KBO가 코치를 직접 파견하고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2025년 입대 예정일과 복무 기간

2025년 상무야구단 합격자들의 입대일은 12월 15일입니다.
입소지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예정되어 있으며, 복무 기간은 총 18개월입니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6월 13일로, 이 기간 동안 선수들은 상무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입대일 훈련소   복무 기간 전역 예정일
2025년 12월 15일 논산 육군훈련소 18개월 2027년 6월 13일

2025년 최종 합격자 명단 총정리

이번 최종 명단에는 KBO 10개 구단 중 8개 구단에서 총 14명의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아쉽게도 합격자가 없었습니다.
특히 삼성, 한화, 두산 등은 유망주 다수가 포함되어 향후 성장세가 더욱 기대됩니다.

구단  합격자(포지션)  인원
삼성 라이온즈 황동재(투수), 양도근(내야수) 2명
LG 트윈스 김성우(포수) 1명
두산 베어스 박지호(투수), 여동건(내야수) 2명
KT 위즈 김병준(외야수) 1명
SSG 랜더스 박성빈(투수), 최현석(투수) 2명
한화 이글스 김기중(투수), 이상혁(외야수) 2명
NC 다이노스 김민규(투수), 김세훈(내야수) 2명
키움 히어로즈 윤석원(투수), 고영우(내야수) 2명
기아 타이거즈 - 0명
롯데 자이언츠 - 0명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황동재·김기중

이번 합격자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삼성의 황동재와 한화의 김기중입니다.
황동재는 2020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해 1군 53경기를 소화했으며,
김기중은 2021년 1라운드 지명 이후 1군 87경기에 출장한 이력이 있는 기대주입니다.

두 선수 모두 팀의 미래로 평가받는 만큼, 상무에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합격 기준은 무엇일까?

상무 야구단의 선발 기준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KBO 현역 선수 여부부터 시작해, 최근 성적, 체력, 인성, 포지션 필요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한 뒤 최종 명단이 결정됩니다.

이 때문에 상무 합격은 단순한 군입대가 아닌
선수로서 인정받는 또 하나의 관문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공백 없는 커리어, 상무에서의 18개월

상무 피닉스에 합류한 선수들은 전역일까지 2군 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실전 경험을 계속 쌓을 수 있어, 복무 이후 기량이 더욱 향상되기도 하죠.

실제로 과거 상무 출신 선수들 중에는
복귀 후 바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한 경우도 많습니다.


팬들의 시선과 기대

군 입대는 선수에게 큰 변화이지만,
팬들은 "그래도 야구는 계속 한다"는 점에서 상무 합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입대 전까지 남은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상무에서의 활약을 통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리게 되죠.


KBO 구단별 상무 배출 현황 한눈에 보기

구단  투수 합격자 야수 합격자 총 인원
삼성 황동재 양도근 2명
LG 김성우 - 1명
두산 박지호 여동건 2명
KT - 김병준 1명
SSG 박성빈, 최현석 - 2명
한화 김기중 이상혁 2명
NC 김민규 김세훈 2명
키움 윤석원 고영우 2명
기아 - - 0명
롯데 - -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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