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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드라마 복귀작 ‘버터플라이’, 한국 배경의 글로벌 액션 스릴러

by 율벚꽃 202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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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펼쳐지는 미국 첩보극…김태희, 김지훈, 대니얼 대 킴까지 역대급 라인업


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습니다. 바로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서입니다. 이 작품은 전직 미 정보요원이자 아버지인 ‘데이비드 정’과 그를 쫓는 딸 ‘레베카’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 드라마로, 국내 tvN을 통해서도 방영되고 있어 한국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김태희의 컴백뿐 아니라 전편이 한국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되었다는 점도 화제입니다.


‘버터플라이’ 줄거리 요약

‘버터플라이’는 미국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첩보 스릴러입니다.

주인공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은 전직 CIA 요원이지만, 과거의 그림자를 피해 한국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딸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가 국제 비밀 조직 ‘캐디스’의 요원이 되어 등장하면서, 그의 과거는 다시 현재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인물 설명
데이비드 정 전직 CIA 요원, 딸을 위해 죽은 척하고 한국으로 피신
레베카 암살자로 키워진 딸, 아버지와 충돌
김은주 김태희가 연기, 데이비드의 현재 아내
주노 런드 조직 캐디스의 리더, 레베카를 병기로 이용
이건 김지훈 출연, 킬러 겸 해결사

김태희, 감정의 중심을 잡다

김태희는 극 중 ‘김은주’ 역으로 등장합니다. 데이비드 정과 재혼한 아내이자, 이중생활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비중이 적을 것이라는 예고편 예상과 달리, 극의 감정선을 잡아주는 핵심 캐릭터로 활약하며 깊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영어와 한국어를 오가며 양국 시청자 모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특히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내면의 감정이 부드럽지만 묵직하게 전달됩니다.


김지훈, 강렬한 킬러로 미드 데뷔

‘건’ 역을 맡은 김지훈은 2화부터 본격 등장해 액션과 감정 모두를 폭넓게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특히 ‘발레리나’에서 다져온 액션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데뷔작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레이나 하디스티, 딸과 암살자의 복합 서사

딸 ‘레베카’ 역의 레이나 하디스티는 아버지를 쫓는 냉혹한 요원이자, 여전히 가족에 대한 애증을 품고 있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그녀는 이번 드라마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네며, 글로벌 팬덤 확장을 노리는 주요 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우 역할 특징
레이나 하디스티 레베카 암살자, 데이비드의 딸
김태희 김은주 데이비드의 한국인 아내
김지훈 이건 해결사, 의뢰로 데이비드를 추적
박해수 용식(특별 출연) 데이비드의 조력자, 분량 적지만 존재감 있음

전 회차 한국 촬영…K-정서 자연스럽게 녹였다

서울, 부산, 이태원, 청계천, 노래방, 찜질방까지… 드라마 곳곳에 한국의 일상과 정서가 자연스럽게 등장합니다.
미국 시청자에게는 신선한 문화 체험으로, 한국 시청자에게는 익숙한 배경에서 벌어지는 ‘미국 드라마’라는 이색적 재미를 줍니다.

무엇보다도 억지스럽지 않게 K-컬처와 서구 서사의 융합이 잘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작·배급 정보

항목 내용
장르 첩보 액션 스릴러
원작 그래픽 노블 ‘버터플라이’
총괄 프로듀서 대니얼 대 킴
방영 플랫폼 프라임비디오(8월 13일 공개)
국내 방송 tvN, 금토 오후 10시 40분
국내 OTT 티빙(TVING)

반응과 성과

‘버터플라이’는 공개 직후 52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2개국에서는 1위를 기록했고, 한국 드라마가 아닌 한국 배경의 미드라는 포지션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예고편과 포스터, 프리미어 행사에서도 김태희의 복귀한국 배우들의 비중이 부각되며 국내외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말 및 후기 (스포일러 없음)

결말은 예측 가능한 구조이지만, 가족과 인간의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이 많습니다.
액션, 추격, 반전 등 장르적 재미는 충분하며, 감정 서사까지 균형 있게 어우러져 정주행 욕구를 자극합니다.


 

 

공개일 플랫폼 회차 주요 특징
2025년 8월 13일 프라임비디오 6부작 미국 제작, 한국 로케이션, 글로벌 배우진
2025년 8월 22일 tvN / 티빙 금토 10:40 김태희 복귀작, 김지훈 액션, 감성적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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